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 창립을 기념하는 간담회가 20일(14:00)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 (사진제공:안양시청)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 신임대표 김경숙 선출 |
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경숙 케이에스아이(주) 대표가 신임 회장에 선출됐다.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는 안양시가 2011년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 친화 도시 선정, 2012년 가족친화기관 인증과 더불어 같은 해 10월 안양시 여성기업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였고, 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안양 여성기업인협의회가 창립되었다.
본 협의회는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라 제조업과 전문기술 서비스업종을 중심으로한 여성기업 CEO가 회원으로 참여하며, 여성기업간의 상호 정보 교환, 기술협력을 통한 기업 발전을 도모하고, 여성기업인의 지위 향상과 권익보호, 제도와 시책에 대한 건의사업 등을 수행하게 된다.
최대호 시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내수경기 침체등 으로 국내경기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여성으로서 기업을 이끌고 계시는 CEO들을 격려하고 안양시 발전을 위해 안양여성기업인협의회가 나서줄 것을 당부 했다.
또한 여성대표님들의 열정이 남다른 만큼 서로 소통하면서 정보를 공유하면 조만간에 좋은 성과가 나타날 것이라 말했다.
시에서는 올해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전년도 보다 100억 증액한 1,300억원 을 운용중이며 여성기업 운전자금을 50억원을 별도 지원하고, 각종 사업에 여성기업 가점우대 등 여성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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