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 모임' 기자회견
[경주=글로벌뉴스통신]세계적 역사도시 경주시민의 꿈과 소망을 이루고 국가발전의 초석이 될 국가적 문화유산이자 인류의 세계문화유산인 신라핵심왕경유적을 비롯한 각종 유적을 발굴조사 연구 정비 보존을 위하여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승격과 인력확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승격을 촉구하는 시민모임’은 11일(수) 경주문화원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승격과 인력확충 서명운동이 경주시민과 사학자 고고학자 등 학계를 비롯하여 전국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면서 단 7주만에 서명자가 2,400명에 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직제 개정을 통하여 현재 소장을 4급 연구관에서 고위공무원단급으로 조정 위상을 강화하고 연구소 전문인력 확충을 통하여 핵심문화자원의 조사, 연구, 정비, 교육 및 관광자원화를 이루라는 국민적 명령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국책사업으로 진행되는 세계문화유산이자 국가의 사적인 신라핵심왕경유적의 체계적 조사, 연구, 보존, 정비, 교육 관광 등이 학술적으로 내실있게 이루어 지도록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직제승격 및 인력확충은 조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