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문화재단은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多樂)에 참여할 시민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와 기간은 ▲축제 기획 또는 참가(~5.31.) ▲축제 온라인 콘텐츠 제작(~6.11.) 등이다.
축제 기획에 참여하면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다락 프로그램 기획과 홍보를 맡는다. 참여 분야는 ▲공연 ▲전시·체험 ▲온라인 소통 ▲축제 홍보 등이며, 축제 기획과 운영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천을 기반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2인 이상 단체 또는 개인이라면 축제에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시 온라인을 통해 생활문화 공연이나 전시, 체험을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다.
일상 속 생활문화 활동을 주제로 한 브이로그나 팟캐스트 등 축제 주제를 표현한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하는 공모사업 ‘부천 시민이 예술가다’는 온라인 콘텐츠 제작 역량이 있는 생활문화 동호회에 열려 있다. 5개 내외 단체를 선발해 1곳당 최대 3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각 분야 신청 방법은 재단 홈페이지(www.bcf.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 우편을 보내면 된다. 관련 문의는 생활문화지원센터(032-320-6386)로 할 수 있다.
올해 7번째 여는 부천생활문화축제 다락은 코로나 다음 시대를 반영한 ‘당신의 일상으로 온(ON) 다락’을 주제로 오는 8월 개최할 예정이다. 재단은 달라진 생활환경 속 안전하게 함께하는 문화 활동을 통해 일상 회복과 소통의 모습을 그려갈 계획이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축제 기획부터 진행까지 맡아 시민 주도와 과정 중심의 생활문화 축제로 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