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구민중심 조직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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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구민중심 조직개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6.22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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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금정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는 22일(화) 다양한 행정수요에 부응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효과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내달 1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3개국에서 4개국으로 확대하고, 업무 연계성과 전문성을 고려한 국간 개편을 골자로 한다. 구는 구민 안전 기능 강화를 위한 전담부서 신설 등 조직과 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는 한편 구민 중심의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추진했다.

우선 문화‧교육‧복지 업무의 상호 유기적 처리를 위해 문화복지국을 신설하고, 총무국과 복지경제국은 각각 행정지원국과 경제환경국으로 명칭을 변경한다. 이로써 30년 여년 만에 기존 3국 체제에서 행정지원국, 문화복지국, 경제환경국, 안전도시국의 4국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또 재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존 도시안전과를 안전관리과와 도시관리과로 분리 신설하고, 민원봉사과와 여성가족과를 각각 민원여권과와 가족정책과로 명칭을 변경해 대내외 환경변화를 반영하는 등 기능을 강화한다.

아울러 오는 10월 윤산터널 위에 개관하는 금샘도서관의 운영을 위해 금정도서관에 금샘운영지원팀, 금샘독서진흥팀을 신설해 통합 관리한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방정부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조직개편은 구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향상을 궁극적 목표로 한다”며 “구민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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