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음저협, 회원 편의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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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음저협, 회원 편의성을 강화한 홈페이지 선보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7.2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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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한음저협)새롭게 개편된 한음저협 홈페이지 이미지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장 윤명선, 이하 한음저협)이 오늘 7월 28일, 회원 편의 기능이 대폭 개선된 홈페이지를 공개했다.

한음저협은 “음악 비즈니스 시장이 다양화 및 고도화되고 있으며, 협회에 가입한 저작권자(작사, 작곡, 편곡자)도 약 1만 8000여명을 넘어선 가운데, 한음저협의 업무 또한 점차 복잡․다양해지고 있으며, 음악을 사용하려는 이의 이용허락 및 한음저협 회원들의 저작권료 확인을 포함한 각종 정보제공 및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홈페이지 리뉴얼이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한음저협은 또, “협회 회원가입이 용이하도록 온라인 회원가입 시스템 및 기존 회원의 저작권료 지급 계좌변경, 해외이용신고서 접수 등 개인 저작권 관련 업무는 물론 이용자들이 주로 사용하는 음반, 영상, 출판 이용허락신청과 관련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도록 메뉴를 신설하여 이용자의 이용편의 향상도 도모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협회 총회 등의 의사결정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할 수 있는 메뉴를 신설하여 총회에 직접 참석하지 않고도 의사를 표명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음악 관련 분쟁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자문 변호사 2명과 업무 협약을 맺고 협회 회원 전체에게 무료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9월 중 실시 예정)하고, 악기 등 음악 관련 작업에 필요한 여러 장비들을 저렴하게 구하거나 회원간 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회원 장터’메뉴 등을 신설하여, 작가들의 창작 환경개선을 도모하는 등 홈페이지 개편을 통한 회원의 편익을 최대한으로 넓혔다고 말했다.

한음저협 윤명선 회장은 “금번 홈페이지 개편은 회원을 위한 각종 편익을 강화하는 한편, 신탁자와 이용자 모두를 고려한 UI/UX 디자인 변화도 꾀해 협회의 진정한 주인인 작가들이 꼭 필요한 메뉴를 구성하는데 주안을 두었다”며, “이용자들의 온라인 이용허락신청의 활성화를 통해 음악저작물의 이용이 더욱 증가하여 작가들의 수익극대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협회 홈페이지는 협회 회원뿐만이 아니라 문화계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문화 포털 형식을 지향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면 대한민국 문화 전반을 아우를 수 있는 게이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전시키는 게 궁극적인 목표다”고 말했다.

한음저협의 개편된 홈페이지는 기존의 사이트 주소(www.komca.or.kr)를 그대로 사용하여 접속할 수 있으며 모바일(m.komca.or.kr)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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