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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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8.0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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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강원도청)은상(양현수作)
강원도와 강원도관광협회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7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부드러운 강원도, 강직한 강원도”가 은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모두 5개 작품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 제17회 대한민국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요》

  ○ 분    야 : 2개 분야(한국특성화, 지역특성화)
  ○ 주최․주관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 일    정 : 접수(7.14.~7.23.), 심사(7.24.~7.28.), 발표(8.1.), 시상 및 전시회(10~11월중)
  ○ 장    소 :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갤러리
  ○ 시상내역 : 2분야 54작품 선정(한국특성화 26, 지역특성화 28)
    - 지역특성화 : 대상 1,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6, 입선 15
    - 한국특성화 : 금상 1, 은상 2, 동상 3, 장려상 6, 입선 14

올해는 한국관광공사 웹사이트를 통해 650점의 관광기념품이 접수되었으며,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사흘 동안 내외국인 500명의 일반인 심사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관련분야 전문가 10명의 심사를 거쳐 우수관광기념품이 선정되었다.

선정결과 강원도는 은상 1점(지역), 장려상 1점(한국), 입선 3점(지역 2, 한국 1)으로 총 5점을 수상하여 지난해(장려1, 입선2) 보다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강원도 관광기념품의 수준이 매년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은상을 수상한 양현수(춘천) 님의 작품 “부드러운 강원도, 강직한 강원도”는 도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작품으로써 차받침과 캔들홀더로,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형태를 퍼즐로 제작하여 각 시군을 방문하며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독창성으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장려상을 수상한 장선미(춘천, 자연마음) 님의 작품 “비타민 초코절미(인절미 초콜릿)”는 우리나라 고유 떡인 인절미를 초콜릿으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으로써 인절미의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 열매, 매실을 넣어 상큼하며 건강도 챙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외에도 입선에는 윤종구(강릉, 도예공방 빔) 님의 “대관령의 눈꽃”, 김수원(강릉, 와운산방) 님의 “꽃차 향기”, 석희숙(강릉, 초려공방) 님의  “초충도 이야기”가 각각 선정되었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한국관광명품 인증마크 부여(장려상 이상), 관광진흥개발기금 융자, 국가기관 운영 관광기념품점 입점 1년간 판매 등 마케팅 및 판로 구축, 상품화 특강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유재붕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향후 입상작에 대한 지속적인 상품화 지원, 홍보마케팅 강화, 판로 확보 등을 통해 발굴한 관광기념품이 대표기념품화 될 수 있도록 기업과의 연계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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