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천봉)는 사직2동 통합사례관리사 김수정 씨가 사회보장정보원 주최 2021년 ‘다시 쓰는 사례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목)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사회보장정보원 주최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읍·면·동 소속 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수행 중 가장 아쉬웠던 종결사례 재해석하기라는 주제로 지난 5월 24일부터 6월4일까지 공모사례를 접수했다.
동래구 사직2동에 근무하는 김수정 통합사례관리사는 총 18명의 수상자 중 명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김수정 통합사례관리사는 “공모전 참가로 사례관리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부분을 되짚어보고 사례관리의 기본원칙과 가치들에 대해 새겨본 유익한 기회가 되었는데 뜻밖의 수상까지 하게 되어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욕구를 가진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사례관리사가 되겠다”고 했다.
윤천봉 동장은 “항상 복지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며 큰 상을 받게 되어 대단히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사례관리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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