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글로벌뉴스통신] 팬데믹 상황에서도 우리 사회가 안전하게 기능하도록 현장에서 일하는 필수노동자의 일생활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연간 캠페인을 진행 중인 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3차 필수노동자와 함께 캠페인으로 코로나19 대응 현장의 보건 분야 노동자를 응원하는‘서로 지킴, 함께 이김’캠페인을 추진한다. ‘서로 지킴, 함께 이김’은 배려와 존중의 마음 지킴, 방역수칙의 바른 지킴으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나가자는 의미이다.
코로나19 확진자 수 급증으로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가 8월 20일까지 연장된 가운데 폭염 속에서도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보건노동자들은 과중한 업무와 대면 서비스 수행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소진 위험에 놓여있다.
부천시여성회관은 시민들의 응원메시지를 간식 꾸러미와 함께 선별진료소 보건노동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캠페인의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7일까지 아래 링크로 응원메시지를 제출하면 된다. 선별진료소 보건노동자 응원메시지를 제출한 시민 가운데 최대 10명을 9월~10월에 진행 예정인 ‘워라밸 집쿡생활’ 이나 ‘가정으로 찾아가는 워라밸 페스티벌’ 참여자로 선정한다.
[응원메시지 제출] http://naver.me/xXrh1At6
[선별진료소 노동자 우리 이야기 좀 들어주세요!]https://youtu.be/rxGpdfocKfE
‘필수노동자와 함께 캠페인’은 경기도 일생활균형 지역특성화사업으로 추진되는 연간 캠페인으로 경기도와 부천시가 주최하고, 부천상공회의소, 부천시근로자종합복지관, 부천시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 부천이주민지원센터, 부천시여성회관, 부천아이쿱생협, 부천여성노동자회, (주)우렁각시매직케어,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 희망나눔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다.
문의 : 부천시여성회관 032-324-66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