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소방서, ‘2021년 더 안전경연 대회’3년 연속 수상
상태바
부산 동래소방서, ‘2021년 더 안전경연 대회’3년 연속 수상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8.13 0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부산소방) 벽산아스타가 최우수(1위)에 선정 안전인증 현판 부착
(사진제공:부산소방) 벽산아스타가 최우수(1위)에 선정 안전인증 현판 부착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소방서(서장 배기수)는 2021년도 ‘더 안전(Safe) 경연 대회’에서 동래구 온천동 소재 벽산아스타가 최우수(1위)에 선정되어, 안전인증 현판을 12일 부착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째를 맞는 더 안전(Safe) 경연 대회는 지난해 10월 8일 밤 발생한 울산 33층 주상복합 아파트 화재를 계기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높은 부산지역 고층건축물을 대상으로 개최하였으며, 화재 초기 관계자 중심의 대응 역량 강화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자 피난훈련과 초기 대응 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소방서별 1차 예선을 거쳐 우수대상 11개소를 선정한 후, 부산소방재난본부 본선대회를 통해 최종 1위(최우수) 동래소방서 벽산아스타가 차지하였으며, 2위 북부소방서 동원로얄비스타, 3위 중부소방서 e-편한세상부산항으로 선정됐다. 그리고 최우수 대상에는 안전인증 현판, 부산광역시장상과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동래소방서는 2019년 제1회 경연대회에서 우수상, 2회~3회 경연대회는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관계인들의 체계적인 관리와 소방관의 선제적 훈련으로 대형화재 예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배기수 동래소방서장은 “3회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관계인의 노력 덕분이었다”며,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능력 배양을 위한 지속적인 훈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