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5월 이문2동, 6월 용신동에 이어, 9월 1일(수), 동대문구 제기동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2021년 세 번째 독거어르신 건강 추어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정부정책에 맞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한윤희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지은 봉사단 총무와 장서구 제기동장,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평창 꽃순이김치(대표 정민서, 36회 신지식인)에서 추어탕과 함께 할 김치를 협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은“지난 여름 이문동과 용신동의 두 차례 나눔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제기동에서 동대문구 어르신들을 위한 추어탕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이번 행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이 참된 기쁨을 줄 수 있다는 선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서구 제기동장도 “제기동은 특히 독거어르신들이 많이 사시는 지역”이라며,“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지원도 점차 소홀해 지고 있는 상황에서 큰 나눔을 지속하는 신지식인들과 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제37회 2021년 상반기 신지식인 인증식을 오는 10월 20일(수)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계최할 예정이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