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받고! 기억찾고! 선물받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보건소(소장 김진홍) 내 치매안심센터는 9월 21일‘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조기검진’을 집중 실시한다고 10일(금) 밝혔다.
치매는 관리와 조기검진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이다. 동래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지하철, 마을버스, 도로 게시판 등을 활용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적극 홍보해오고 있다.
만60세 이상 치매검진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동래구 치매안심센터(보건소 4층)를 방문하면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치매안심센터는 9월 13일부터 17일까지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민지원금 신청자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검사 후 소정의 기념품도 수령할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에도 치매 걱정 없는 동래구 조성을 위해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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