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갤럽이 8월 19~21일(3일간) 전국 성인 1,002명에계 예비 조사에서 선정된 여야 정치인 각 4인(총 8인)의 이름을 제시하고 차기 정치 지도자로 누가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17%로 가장 많이 꼽혔고 차순위로는 문재인 의원(14%)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13%)가 비슷하게 응답됐다.
▲ (사진제공:한국갤럽) |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는 지지정당별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 (사진제공:한국갤럽) |
▲ (사진제공:한국갤럽) |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의 주요 지지 기반은 통합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 걸쳐 있었는데, 2년이 지난 지금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그 위치를 이어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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