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도시탐사단 음식점탐사대 줌마식객(팀장 전진숙)에서는 지난 16일(화) 군포시 산본동 1094번지 삼대빌딩 1층에 위치한 춘하추동 탐사를 진행했다.
줌마식객 탐사단은 지난번 광정동 수리산 추어탕, 궁내동 쉐프 돈까스, 당정동 강원도 막국수, 수리동 산본우동 에 이은 다섯번째 탐사 장소로 춘하추동 들깨 수제비집을 선정하고 탐사를 진행 했으며 이날 탐사에는 줌마식객팀장 전진숙, 백인숙, 정미경, 김순연, 고재영 팀원이 참석 했다.
춘하추동은 2003년 오픈을 해서 지금까지 그자리를 지키고 계시는 곳으로 사장님께서 직접 반죽을 하고 국내산 재료를 사용해서 음식을 제공 하고 있다.
이곳은 어릴때부터 들렸던 학생 손님들이 결혼을 하고 아이들 손을 잡고 오셔서 추억을 이야기 하고 가는 따듯한 곳이다.
사장님의 음식에 대한 고집스러운 철학으로 모든 반죽도 직접 하고 있으며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원재료 가격이 너무올라 가격 인상에 대한 고민을 가장 많이 하고 계시는 중이라고 한다.
근처에 유명한 제일 산부인과와 조리원이 있어 첫째를 낳고 왔던 산모가 둘째를 낳으러 오면서 맛이 그리웟다는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사장님의 고집스런 음식 철학은 더 공고해 진다고 한다.
군포도시탐사단 음식점 탐사대는 팀장과 탐사대원 10인으로 이루어 졌으며 앞으로 군포의 오래된 가게, 특별한 가게, 봉사와 나눔하는 가게등 다양한 가게들을 찾아 다니며 느낀 점, 새롭게 알게 된 점 등을 다양한 관점에서 사진, 글 등 형태로 기록하고 편집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