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서 이해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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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서 이해 교육 진행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12.14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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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서 이해 교육 진행
(사진제공:군포시청소년재단)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 학부모 대상 청소년 정서 이해 교육 진행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 사회적가치혁신센터는 오는 12월 15일(수) 군포시 학부모를 대상으로 ‘청소년 정서 이해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코로나19로 급격한 환경 변화를 경험하는 청소년과 부모 간 정서적 관계를 점검하고, 회복을 촉진하고자 기획됐다. 더불어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살펴보고 부모 역할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12월 8일에는 ‘너와 나 사이를 잇다’라는 주제로 1강을 진행한 손승현 원장(괜찮아 정신건강의학의원장)이 청소년기 정신적 특징과 발달 과제를 바탕으로 부모와 자녀 사이의 소통법을 소개했다. 특히 청소년기 우울·불안을 다뤄 최근 청소년들의 정서적 어려움에 대해 강의했다.

12월 15일 진행되는 2강은 ‘시로 치유, 나의 마음을 짓다’라는 제목으로 전선영 작가를 초대한다. 이 강의에서는 시를 통한 독서 치료 기법을 활용해 학부모가 스스로 자신의 정서를 돌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으로 사전에 신청 접수한 학부모 75명을 대상으로 산본 틴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1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코로나로 자녀와 집에서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며 갈등 상황이 늘었는데 이번 강의로 자녀 마음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 “오랜만에 학부모를 위한 대면강의라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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