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촌생태마을에 거주하는 자녀를 대상으로 선발하는 “2014년 녹색장학회 장학생”에 도내에서 23명이 선발되었다.
9월 4일(목) 강원도에 따르면 품행이 방정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한 산촌생태마을에 거주하는 자녀 35명(대학생 13, 고등학생 22)을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 추천한 결과 23명(대학생 3, 고등학생 20)이 선발됐다고 밝혔다.
녹색장학금 지원사업은 한국산림복지문화재단에서 산림청 녹색사업단의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자질향상과 능력개발을 위하여 장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불하는 사업으로,“산촌생태마을 거주자녀”는 올해 처음 선발한 분야로서 강원도는 전국 광역도 중 가장 많은 인원이 선발되었다.
* 전국 74명/ ①강원도 23, ②경기도 13, ③전라북도 8
이번에 녹색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9월19일 산림비전센터에서 장학증서와 함께 1인당 대학생은 300만원, 고등학생은 100백만원씩을 지급받게 된다.
한편, 강원도는 ‘95년부터 ’13년까지 총 76개의 산촌생태마을 조성완료 하였으며, 조성된 마을을 대상으로 산촌역량강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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