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희 안양시의회 의원, 각종 현안사업 진행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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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희 안양시의회 의원, 각종 현안사업 진행 촉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2.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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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의회)이은희 안양시의회 의원, 5분발언 통해 시의 각종 현안사업 진행 촉구
(사진제공:안양시의회)이은희 안양시의회 의원, 5분발언 통해 시의 각종 현안사업 진행 촉구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의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의 발빠른 추진과 인천도시철도 2호선 노선연장 적극 추진, 박달동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확실한 진행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안양시의회에서 나왔다.

지난 11일(금) 진행된 제272회 안양시의회 임시회에서 이은희 총무경제부위원장(안양2동, 박달1,2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문했다.

이 부위원장은 “먼저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개발면적 328만 제곱미터에 사업규모 2조원 규모의 서안양 친환경융합 박달스마트밸리 사업을 진행중에 있는데 안양시와 민간사업자간 사업선정에 문제가 발생했다는 말들이 회자되고 있다”며 “사업을 추진할 민간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이 조금 미루어지는 일이 생겼지만 군사시설을 이전하는 사업인 만큼 심사위원이 관련 전문성과 자격요건을 충족하도록 시는 이를 보완해서 최대한 빨리 재심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그는 “안양시는 정부와 지자체가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처음부터 철저를 기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두 번씩이나 사업에 차질을 주었음을 깊이 반성하고 더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아울러 두 번 다시 이같은 실책이 없도록 더욱 공정하고 신속하게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이 의원은 “또한 안양시 박달 스마트밸리사업과 더불어 인천도시철도 2호선 노선연장을 적극 추진 바란다”며 “인천 도시철도2호선은 인천대공원역에서 광명과 시흥을 거쳐 박달스마트밸리 또는 박달, 안양, 비산으로 가도록 하는 노선인 만큼, 박달스마트밸리와 인천2호선 사업으로 안양시가 기대되는 경제적인 파급력, 시민편리성, 사통팔달의 교통지역으로 입지를 굳혀 나간다는 계획을 이룰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력하게 말했다.

그는 또 “박달동 정원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진행속도에 가슴이 답답하기만 하다”며 “박달1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건립사업,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마을정원조성사업, 지역민들의 커뮤니티 시설과 청년주택건립 등 기대되는 도시재생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4년째 계속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이어서 “박달1동 도시재생사업은 지역에 열악한 주차장확보, 소공원확보 등 주민들의 요구에 부합되는 사업이어야만 한다”며 “주민들을 위한 더나은 박달동의 주변환경으로 변화될 수 있도록 주민들과 소통하고 빠른 해법을 찾아달라고 강하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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