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글로벌뉴스통신]국립종자원 전북지원(지원장 박희수)은 올해 보급하는 콩·팥 종자에 대하여 2022년 3월 18일(금)까지 전북지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읍·면·동 주민센터(농업인상담소 포함)를 통해 종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청할 수 있는 종자는 선풍콩 137.5톤, 풍산나물콩 8.5톤, 아라리팥 5.2톤이며 해당 지자체에서는 보급종 신청 시 콩 종자는 소독과 미소독을 구분하고 팥 종자는 미소독으로만 신청접수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신청한 종자는 2022년 5월 10일까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전북지원은 보급종 검사에 드론을 활용하여 도복 및 병해 여부를 확인하는 등 우량한 종자 생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보급종 신청·공급 관련 문의 사항은 국립종자원 전북지원(☎063-530-3620)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두류 재배 시 유의사항 및 품종 특성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역 농업기술센터 또는 농촌진흥청「농사로 농업기술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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