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연합회가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기로 18일(금), 공식 선언했다.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 연합회(회장 한용호)와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연합회(회장 김미점) 일동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대통령은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정철학을 갖고 있으며, 결집된 에너지를 바탕으로 농업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내고, 95%를 위한다는 핑계로 5%의 농업인을 저버리지 않는 대통령”이라며, “우리는 윤석열 후보의 농정공약을 통해 농업, 농촌, 농업인을 향상 진심을 보게 되었다”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또한, 이들은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넘어 국민의 행복지수를 더 높이고, 230만 농업인이 희망과 기대를 가져 볼 만한 유일한 대통령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윤석열 후보의 승리를 위해 총력 지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직능총괄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시문경시)은 “농업에 대한 현 정부의 무관심과 홀대에 코로나까지 더해져 농업인들의 어려움은 심각한 수준”이라며, “정권 교체를 반드시 이뤄내 윤석열 후보의 농정철학인 ‘튼튼한 농업, 활기찬 농업, 잘사는 농민’이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 농업인회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의 참석자는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북도 한용호 회장과 한국여성농업인 경상북도 김미정 회장을 비롯해 전 한국농업경영인 경기도 이기형 대표, 전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남도 고영섭 대표, 전 한국농업경영인 충청북도 차동수 대표, 전 한국농업경영인 대구광역시 정성종 대표, 전 한국농업경영인 경상남도 성왕경 대표, 전 한국농연경북연합회 김선홍 회장, 전 한농연경북연합회 박창욱 회장, 전 한국농연경북연합회 박복태 회장, 전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합전 장정옥 대표, 전 한국여성농업인 중앙연회 홍미희 대표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