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세계 특허 허브국가 추진위원회 창립
상태바
대한민국 세계 특허 허브국가 추진위원회 창립
  • 허승렬 기자
  • 승인 2014.09.22 21: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를 특허·지식재산 분야의 세계 중심국가로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세계 특허(IP) 허브 국가 추진위원회'<공동대표: 정갑윤 부의장(새누리당), 원혜영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이광형 교수(KAIST)>가 오는 9월 23일(화)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관련법 개정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날 총회에는 추진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민·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특허 분야의 국제적 동향과 특허 허브 국가 추진 계획, 관련법 개정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갑윤 부의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특허출원 5대 강국으로, 세계 특허의 중심국가가 되기 위한 토대를 충분히 갖추고 있다”며 “이번 총회를 기점으로 특허법원 전문화와 소송 인력양성 등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 우리나라를 세계 특허소송의 메카로 만드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함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원혜영 의원은 “특허 허브국가 추진은 변호사 비용만 연간 200조에 달하는 세계 특허소송 시장을 우리나라로 흡수하고, 관광·식품 산업의 발전도 가져올 수 있는 창조경제를 위한 블루오션이자 국민소득 3만불 시대를 여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라며 위원회 활동의 취지를 알렸다.

 '대한민국 세계 특허(IP) 허브 국가 추진위원회'에는 현재 여·야 64명의 국회의원과 지식재산 관련 민·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참여의원은 강기정 강창일 강창희 권은희(새누리) 길정우 김경협 김광림 김동완 김성찬 김재경,김재원 김태년 나성린 노웅래 류성걸 류지영 민병주 박범계 박수현 박혜자 백군기,백재현 부좌현 서영교 손인춘 신기남 심윤조 심재권 안덕수 오제세 우윤근 원유철,원혜영 유승우 유일호 유재중 윤명희 이군현 이만우 이미경 이상민 이상일 이언주,이완영 이원욱 이이재 이인제 이자스민 이주영 이진복 이춘석 이한성 인재근 임내현,장병완 장하나 정갑윤 정우택 정의화 조명철 주영순 최원식 하태경 홍일표(이상 64명)의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