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원 5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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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원 500명, 윤석열 후보 지지
  • 최광수 기자
  • 승인 2022.02.26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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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국민의힘)
(사진:국민의힘)

[서울=글로벌뉴스통신]민주당 당원 500명이 2022.2.25. 오후 국민의힘 당사에서 "이번 20대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통한 대한민국 내일의 발전을 위해 국민의힘에 입당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당과 문재인 대통령의 개혁과 민주적 통치에 대한 약속을 굳게 믿었으나, 지난 5년간 민주당 정권이 보여준 행태는 실망 그 자체였으며.월급과 소득 빼고는 다 오른 물가, 자고 일어나면 오르는 집값으로 세금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집이 없는 서민들은 내 집마련의 꿈이 날아갔다.고 하며 아이들이 자라는 가정은 좀 더 넓은 집 이사가 불가능해졌다." 고 하였다.

이어서 "국민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런 가혹한 형벌을 받아야 하는 것인가. 또한 우리가 잠시 기대하고 유능하다고 생각했던 이재명 후보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사람이며. 저희가 살고 있는 용인시는 성남시와 가까이 있다.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 시절 개발한 대장동은 우리 도민이나 시민이 아니라 자신과 측근들을 위한 것임이 밝혀졌다."고 강조하며 

"대장동 투기 세력이 저희 용인에도 마수의 손길을 뻗치고 있는 정황이 드러나기도 했다. 용인시 SK반도체 부지와 플랫폼시티 부지가 이재명 후보의 GH와 문재인 정부의 LH공사 직원들이 관여한 투기장이 되었고 막대한 개발비용과 이익을 측근들이 주무를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이러한 의혹은 경기도 개발담당 공무원이 구속돼 유죄 판결을 받기도 했다. 

이들은 "이러한 불법과 탈법, 부조리와 부패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서라도 정권교체만이 답이라 생각하며. 윤석열 후보를 통해 공정과 상식과 정의가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이에 국민의힘에 입당하였다.이러한 결단은 시민으로서 순수한 결의이며 그 어떤 사익에 의한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이들은 정권이 교체되더라도 시민정신으로 윤석열 정부를 감시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비판의 목소리를 거두지 않을 것이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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