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최복란 관장)은 지난 15일(화) 복지관 앞 마당에서 “예술로 치료받다” 찾아가는 미술전시회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이번 전시회는 김민경 화가(작가)의 미술관 등 작품전시회 관람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작품재능기부로 진행이 되었으며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산본매화1단지 관리사무소의 협조를 통해 개최하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지역주민들뿐만 아니라 산본1동 행정복지센터 김상만 동장, 주거행복지원센터 산본매화1단지 김한우 소장, 매화 아파트 관리운영협의회 임차인 대표, 지역주민 대표가 참여하여 미술 전시회에 대한 축사와 응원말을 전하였다. 이에 김민경 작가는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작품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예술치료활동까지 이어졌으면 한다”고 전했다.

본 미술전시회는 3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78일간 매화아파트 내 산책길인 매화노리길에 작품 60점이 자유전시되었으며 매화아파트 지역뿐만 아니라 인근에 거주하는 지역주민들까지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