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글로벌뉴스통신] 거제 '바람의 언덕'에서 맞이하는 풍광
경남도 거제섬, 그중에서도 남부면 도장포 포구 뒷동산 같았던 언덕.
'도장포' 유람선 선착장에서 북쪽으로 바라다보이는 잔디로 이루어진 민둥산
예전에는 ‘띠밭늘’이라고 불렸던 바람이 많은 해안가의 언덕 위에
높이 11m, 8각 네덜란드 풍차가 들어선 이후, 거제의 손꼽히는 명물 '바람의언덕'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과 수산마을 등 다도해의 풍경을 조망하는 View point요
신선대가 600m 거리에 있고, 동쪽으로는 명승 제2호 해금강이 주변을 받쳐준다.
'바람의 언덕' 동편 '도장포마을'을 지나
남쪽 바다위에는 유람선 선착장이 자리 잡고
바람의 언덕을 올려다 보는 바다에 내린 관문같다.
'바람의 언덕'에서 바라본 어촌 '도장포 마을'
비좁은 듯 작은 포구엔 크고 작은 어선들이 빼곡하고.....,
옹기종기 포구 언덕에 가즈런히 자리잡은 마을 풍경
- 그림같다.
거제섬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이라 해서 불은 이름 해금강 마을 -
아담한 포구를 둘러싼 마을 모습도 그림같다
바람의 언덕 서편인 이곳 부터,
통영까지 '한려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이기도 하다
'바람의 언덕'에서 멀지 않은 '학동마을' 바닷가 유채밭
'부부소나무'라고 이름 붙여진 소나무 한쌍,
확 트인 바다를 배경삼아 다감한 풍치가 일품인 이곳
탐방객 선호 버킷리스트에 꼭 들어있는 곳이기도 하다.
* 이현근 FKILsc경영자문위원의 사진과 제보로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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