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전문직 출신 은퇴지식인 단체인 (사)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회장 황덕수)가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후보 지지 선언 대열에 합류했다. 이 단체는 정년 퇴임 후에도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주요 기관·공기업·시민단체별로 창립됐다.
(사)한국시니어비전연합회는 26일 “지난 8년간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좌 편향적 행태에 의해 조장된 좌파이념 교육 실험장에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면서 “6월 1일 경기도교육감 선거에서 국립 한경대 총장 출신으로 교육 전문가이자, 전 청와대 대통령실장 등 풍부한 경험을 갖춘 임태희 후보의 당선을 위해 뜻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 배경을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봉길 의사의 친조카인 윤주을씨와 황의만 전 윤봉길 의사 기념사업회장도 “경기도 교육을 바로잡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줄 적임자는 임태희 후보뿐”이라며 지지를 선언했다.
또 바른교육실천위원회(위원장 강경석 전 중부대 교수,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수석연구위원), (사)대한다문화복지체육회(회장 김성열), 국학인 모임인 미래경기 희망본부는 “위기에 처한 경기교육을 새롭게 바꿔 희망의 시대를 열어갈 임태희 후보를 지지한다”며 가정·학교·지역사회·기업과 연대와 및 협력체제를 강화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내 기독교연합회 회원, 전국학부모단체연합, 경기도 체육인 40여 명, 경기도 전 지역교육장 120명, 경기도교육청 퇴직 일반직 공무원 511명, 대학교수 17명, 경기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문화예술인 1만 명,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기도지회 회원들, 다문화 아시안 스포츠동호회 회원 1000명, ‘경기도 교육을 사랑하는 31개 시·군 보육발전위원회’, 전국퇴직공무원노동조합, 공정실천연합, 국민재난안전총연합회, 화성시 체육인·기업인, (사)경기도장애인 녹색재단,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문화예술인 350여명 등이 임태희 후보 지지를 선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