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안양시청) |
지난 23일(목)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학생 3명에게 장학금 20만원씩 총 60만원을 전달하고 24일에는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홀로 계신 저소득 어르신 25가구에 햅쌀과 미역을 드렸다.
안양7동과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의 사업을 실시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오고 있다.
조정옥 호계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생활비를 아끼려고 1년내내 묵은쌀을 드시는 어르신들이 보기 안타까워 막 수확한 가장 좋은 햅쌀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제 조금의 결실을 이룬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라며 전하고
복종례 안양7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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