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 주례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수정)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성태)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자원 재활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제2회 『두레마을 으뜸마켓』을 백양낙조전망대에서 운영했다고 13일(월) 밝혔다.

이번 제2회 『두레마을 으뜸마켓』은 주민들이 기증한 아기띠, 식기세트, 고등어통조림, 김치통, 자전거 등 65점을 비롯해 윤순영패션(대표 이경열)에서 지원한 블라우스 16점 등 총 81점의 나눔 물품으로 운영했으며, 으뜸마켓 운영 수익금은 ‘저소득가정 아동, 생일축하케이크 쿠폰 선물’사업에 지원하고 있다.

김수정 주례1동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출발한 『두레마을 으뜸마켓』이 이웃 간의 소통의 장이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에 든든한 사랑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주민들의 『두레마을 으뜸마켓』 참여가 따뜻한 주례1동을 만들어가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