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글로벌뉴스통신] 횡성군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대회장 임원규)가 7월15일(금) 오전 11시 횡성어울림한마당에서 김명기 군수, 김영숙 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조경희 농협중앙회 횡성군지부장, 임종완 농업기술센터소장, 한두만 횡성군 리장협의회장등 군단위 기관단체장과 읍,면장, 지역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맡아온 농촌지도자, 생활개선회, 품목별 농업인연구회, 4-H회 등 농업인 학습단체 회원 8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이루어지는 행사로, 강림면 통기타 연주 단업, 갑천 으뜸난타, 생활개선회 건강체조 등의 볼거리를 제공 하고, 돼지몰이, 고무신 던져 점수 내기 등의 체육행사와 장기자랑으로 행사가 개최 되었다.
또한 농업인 학습단체 발전에 기여한 우수회원(15명) 농업인에게 군수표창과 의회 의장표창, 대회장 표창, 산림조합장 표창, 축협조합장 표창 순으로 수여 되었다.
임원규 횡성군농업인학습단체 대회장은 "코로나19로 마스크를 2년 넘게 사용해 오면서 마스크 너머의 세상이 이렇게 아름다운지 이제야 알게 되었다. 마스크를 벗었을 때의 상쾌함처럼 모든 일이 술술 풀리기를 기원하면서, 군민이 부자되는, 희망횡성, 행복횡성 실현을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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