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무소속 윤미향 의원은 8월 23일(수) 언론중재위원회(위원장 이석형)에 조선일보를 상대로 정정보도, 반론보도, 손해배상을 청구하며 제소했다고 밝혔다.

윤미향 의원은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재직 시절 개인 비리가 없었고, 후원금을 유용한 사실이 없음에도, 조선일보는 사설의 제목과 내용에서 마치 윤미향 의원이 파렴치한 비리를 저지르고,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후원금 유용 혐의 등을 기정사실화하고, 사리사욕을 챙긴 파렴치범으로 악의적으로 왜곡하여 보도하였다."주장했다.

윤 의원은 대구신문과 한국NGO신문 등을 상대로 정정보도, 반론보도, 손해배상을 청구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