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혜자 확대 노력
300만원 상당 유기농 생리대·온수 찜질팩·건강보조제 등 전달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25일(목) 오후 3시 부산진구 소재 당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애)에서 지역 취약계층 여성을 위한 핑크박스 전달식을 갖고 300만원 상당의 여성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사회공헌활동 수혜자 만족도 향상과 자체 점검을 위해 지난 7월에 실시한 시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번 기부를 시행하게 되었다.
핑크박스에는 유기농 생리대, 온수 찜질팩, 건강보조제(유산균) 등이 담겨있으며, 당감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중인 복지 네트워크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수혜대상자 34명의 가정에 전해진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올해 행복상자와 영양간식 나눔에 이어 이번 핑크박스 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분들이 고충을 덜고 건강한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며, “지역나눔 수혜자 확산과 공단만이 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발굴을 위해 더욱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전문인력을 활용한 집수리 기술봉사, 두리발 차량 ‘달리는 모금함’ 성금 기부, ‘아름다운가게’ 협력 나눔 기부, 헌혈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을 연중 펼쳐나가고 있으며 수혜자의 만족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차별화된 시책 추진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