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눈부시도록 새하얀 '부추꽃'
백합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으로 한 번만 종자를 뿌리면
그 다음 해부터는 뿌리에서 싹이 돋아나 계속 자라는 '부추'
우리나라 산과 들 어디에서도 잘 자라는 부추는
봄부터 가을까지 돋아나
식용하며,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에 사용하고,
종자는 한방에서 '구자苟子'라 하여 비뇨泌尿의 약재로 사용한다.
비타민 A, C와 당질이 풍부하여
활성산소 해독 작용, 혈액순환 원활히 하는 부추는
지방에 따라 정구지, 부채, 부초, 난총이라고 부르고, 한자명漢字名은
기양초起陽草, 장양초壯陽草, 파옥초破屋草로
정력에 좋은 채소로
유황화합물이 함유되어 독특한 향미가 있는 식품으로
마늘과 비슷한 강장强壯 효과가 있다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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