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새활용 브랜드 `래코드`, 10주년 기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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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FnC 새활용 브랜드 `래코드`, 10주년 기념 전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10.12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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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오롱FnC)코오롱FnC 새활용 브랜드 `래코드`, 10주년 기념 전시
(사진제공:코오롱FnC)코오롱FnC 새활용 브랜드 `래코드`, 10주년 기념 전시

[서울=글로벌뉴스통신]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의 새활용(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래코드가 브랜드 출범 10주년을 맞아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타이틀은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으로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신사동 신사하우스에서 연다고 코오롱FnC는 12일 밝혔다.

‘래;콜렉티브: 25개의 방’은 빌려 쓰는 지구에서 우리 모두는 잠시 머물러 가는 손님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래코드가 추구하는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담았다.

이번 전시는 복합문화공간 신사하우스 2개 동에서 진행된다. 한 개 동은 래코드의 10년을 기록하는 ‘래코드 존’으로 꾸며진다. 그동안 선보인 아카이브 컬렉션은 물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작업도 한눈에 볼 수 있다.

​디자이너 진태옥과의 협업 컬렉션부터 지용킴, 픽셀킴, 아름지기, 라코스테 등과의 협업 작업을 볼 수 있다. 전시 기간 업사이클링 체험을 제공하며, 수선·리폼 서비스인 박스 아뜰리에와 리컬렉션도 만나볼 수 있다.

다른 한 개 동은 ‘프렌즈 존’으로, 래코드와 결을 같이 하는 브랜드와 디자이너를 소개한다. 세계적인 환경 운동가이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홍보대사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와 일본 건축사무소 ‘스키마타’를 비롯해 연진영, 문승지, 우한나, 홍영인 작가,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 등이 참여한다.

이도은 래코드 브랜드 매니저는 “지속가능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하던 10년 전부터 업사이클링 패션을 소개해왔다”며 “더 많은 프렌즈와 함께 지속가능성을 전파하는 패션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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