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산하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이 초등역사기행단 ‘역사 즐겨찾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0월30일 신갈청소년문화의집에 따르면, 지난 15일과 29일 이틀간 진행된 프로그램은 청소년 스스로 역사 교육과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와 역사를 탐구하고, 역사 속 주요사건과 인물로 교훈과 리더쉽을 배우며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1회기는 이론수업으로 조선시대의 역사적 이론과 조선 건국부터 후기까지 시대별 흐름과 가장 많은 업적을 기여한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학, 음악의 전반적 업적에 대해 배웠다.
2회기는 세종대왕의 생애와 업적 팝업북만들기 체험이, 3회기는 조선시대역사탐방으로 여주 세종대왕 역사 문학관, 효종영릉, 황포돛배 체험, 명성황후 생가를 탐방하며 옛 조선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경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초등학생은 “세종대왕의 한글 창제에 대해 배우고 역사가 더 좋았졌다”고 참여 소감을 대신했다.
신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역사교육과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시대적 역사 사건과 인물 이야기를 재밌게 접근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 하였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신갈청소년문화의집 전화(031-328-9889)나 홈페이지(www.yiyf.or.kr/sgyouth)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신갈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사회 거점인 기흥구 청소년의 전용공간으로서의 역할과 사명감을 갖고 청소년이 즐겁고 행복한 다양한 활동 지원에 역량을 다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