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는 최근 열린 제27회 경기도 건축문화제에서 송부동 행정복지센터가 경기도 건축문화상 사용승인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되었으며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14㎡,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로 사업비 83.5억원을 들여 건립 2021년 7월 개청했다.
건립과정에서 현상설계 제안 공모를 통해 지역 주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였고 밀도 높은 주거단지 사이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자연을 이어주는 시민들의 문화․교류․화합의 장으로 구현되었으며, 지역공동체의 행복 공유를 위한 상징적인 입면 디자인과 다양한 계층을 품을 수 있는 평면설계로 새로운 도시 풍경을 조성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이번 경기도 건축문화상은 ‘Reinterpretation-공간의 재해석’을 주제로 공모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으며 현재 온라인 전시관(http://gaf-online2022.or.kr)에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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