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발명가,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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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발명가,서울국제발명전시회 대상 수상
  • 양지영 기자
  • 승인 2014.12.02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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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버드케인)(좌측)조은영 한국발명진흥회 부회장과 대상을 받은 말레이시아의 발명가 우다 하심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14 서울국제발명전시회' 에서 말레이시아의 우다 하심(UDA HASHIM)이 개발한 대장균 DNA 테스트(E-coli DNA Test)가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일(화) 밝혔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세계지식재산기구(WIPO), 국제발명가협회현맹(IFIA)가 공식 후원하는 「2014 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 A에서 열렸으며 올해는 세계 34개국 총 723점의 독창적인 발명품들이 출품돼 국제발명전시회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준대상에는 이병훈씨가 개발한 ▲ 혈압 측정용 신축성 고무링 커프와 정예찬씨가 출품한 ▲투척식 익수자 구명장치, ㈜엔유씨전자가 개발한 ▲ 원액기용 착즙모듈, 최준혁씨가 개발한 ▲우유팩 밀폐 기능이 구비된 빨대 고정클립, 한국남부발전의 ▲ 배열회수 보일러 철산화물 고효율 집진장치가 선정됐다.
 
또 러시아의 아미라고브(AMIRAGOV) A.S 외 3명, 태국의 부타논 나린(BOOTANON NARIN), 폴랜드의  마리우쯔 코작(Mariusz  Kozak) 외 2명, 대만의 Yi-Chang Wu 외 3명, 대만의 YEN-HSIN CHAI 외 6명이 각각 준대상에 선정되는 등 각국에서 온 발명인들과 기업들이 대상 1점, 준대상 10점을 포함해 금․은․동상 및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히 구매상담회장에는 이베이, 아마존, 라쿠텐, 타오바오, 옥션, 지마켓 등 국내‧외 국내 유명 오픈마켓 바이어들이 다수 참여해 우수 발명품의 해외판로 개척 및 상품화를 위해 심도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한편,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2014서울국제발명전시회'는 '2014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2014 상표․디자인권전'과 함께 동시에 개최돼 발명과 디자인, 특허 등 지식재산 관련의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국제적인 교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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