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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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2023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 김외득 기자
  • 승인 2023.01.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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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공동상임대표, 공동대표, 직능본부장 등 인선 완료

 

(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18일 11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마친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운영위원들
(사진제공: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18일 11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운영위원회의를 마친 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 운영위원들

[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경제살리기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가 18일(수)오전 11시 부산시민운동지원센터 5층 혁신홀에서 운영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첫 이사회를 겸한 운영위원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 채비를 마쳤다.

운동본부는 이날 정관 수정보완에 이어 김영주(서부산협의회회장), 권명준(부산을가꾸는모임대표), 남복희(미래연부산대표) 등 3명을 공동상임대표 선출하고, 이어 40개 시민사회단체대표들이 당연직 공동대표로 추인되고, 각 분야 전문성을 살리기‘위해 직능본부장을 추인 발표했다. 직능분야에서 환경본부장에  권무성 수영강생태보존협회대표, 대저대교건설본부장에 김영주 대표, 문화예술본부장에 손계정 예모겔러리대표, 저출산본부장에 유태영 교수, 황령산 개발본부장에 남복희 대표, 2030 월드엑스포유치 본부장에 권명준 대표, 나훈아 거리조성본부장에 서인수 대표, 탄소중립본부장에 장영규 대표, 교통문화본부장에 주영곤 대표, 동부산발전본부장에 박승환 대표를 추인했다.

운영본부는 2월 중 부산시장 면담의 기회를 갖고 시민들의 강렬한 부산경제 살리기운동의 의지를 전하고, 4월 이내 비영리민간단체 등록을 완료하기로 했다. 이어 부산경제의 발목을 잡는 이분법적 논리에 대응하기 위한 학술적 대처, 다양한 시민 토론에 대비하기 위해 분야별로 전문적 이론정립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운영본부는 이어 문화예술분과를 중심으로 2월 중 부산관광활성화, 경제살리기의 당위성을 담은 홍보 창작연극 「2023 다시부산으로」를 자비(自費) 발표하기로 하였다. 

신임 김영주 공동상임대표는 부산경제살리운동본부는 “심각한 저출산고령화와 갈수록 침체 일로를 걷고 있는 부산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운동을 펼쳐 나가고 부산시민들의 집단지성을 발휘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운동본부관계자는 2030 월드엑스포유치 지원과 황령산개발 지지, 가덕 신공항 조성, 대저대교 건립 등 서부산권 활성화, 탄소중립 범시민실천운동전개, 북항개발추진 운동 등 각 분야별로 부산경제살리기운동을 측면 지원하기로 해 운동본부의 향후 행보가 초미의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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