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는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공급사업을 오는 28일까지 신청 받는다고 19일(일) 밝혔다.
시는 토양개량, 내병성 증가, 미질향상 등 다기능 효과를 극대화해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목적으로 국가 또는 연구기관의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로 품질인증을 받은 자재를 선정해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자재 선정은 청주시 친환경농산과, 농업기술센터,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로 구성한 고품질 쌀 생력재배 친환경농자재 영농지원협의회를 통해 결정됐다.
신청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쌀전업농 청주시연합회 또는 농어촌공사에 등록된 쌀전업농이다.
시내동에 거주할 경우 농지소재지, 읍·면·농촌동에 거주할 경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마치고 공급물량을 확보해 영농기 전인 3~4월에 공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쌀전업농들의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철저히 홍보하고 친환경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 쌀 생산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