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는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하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공원생태 프로그램 ‘행복한 생태체험’ 참여자를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자에게는 숲해설가의 흥미로운 해설과 함께 오감으로 숲을 느끼며 곤충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 및 만들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대상은 만 5세 이상의 유아 단체로, 8개 공원(문암생태공원, 상당산성옛길, 상당산성자연마당, 당산공원, 새적굴 공원, 율봉공원, 생명누리공원, 오송호수공원) 중 희망 공원을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https://www.cheongju.go.kr/ticket/main.do)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참여자가 확정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평일(화 ~ 금)에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숲에서 호기심을 느끼며 자연과 친해지고 다양한 숲놀이를 통해 건강한 신체발달과 생태감수성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족 대상으로 운영하는 주말(토요일) 프로그램인 ‘주말 가족프로그램’도 3월 중 참여자를 모집해 오는 4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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