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가 오는 3월부터 재개발‧재건축 조합 5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지난 17일(금) 밝혔다.
실태조사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되며, 청주시 공동주택과 직원과 충북지방변호사회, 대전지방공인회계사에서 추천을 받은 변호사, 회계사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조사기간은 조합당 5일이며 용역계약, 예산‧회계처리, 조합행정, 정보공개, 정비사업비 적정여부에 대해 조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각종 절차 및 운영규정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지도, 시정명령 등의 조치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비사업 조합운영 실태조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투명한 조합운영 유도로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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