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 한문연 제5대 지회장으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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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 한문연 제5대 지회장으로 선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3.02.2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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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보마케팅팀)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
(사진제공:홍보마케팅팀) 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 이정필 대표이사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부산·울산·경남지회(이하 한문연 부울경지회) 지회장으로 선출되어 오는 3월 새로운 임기를 시작한다고 21일(화) 밝혔다.

이번 지회장 선거는 그간 부울경지회 회원기관의 호선 방식에서 벗어나 34개 회원기관 중 25개 회원기관이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투표권을 행사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의가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제4대 한문연 부울경지회 사무국으로서 전국 공연장 네트워크 활성화와 문화예술 공동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정필 대표는 2022년 임용 이후 1년 남짓의 잔여 임기를 시작하였으나 짧은 기간에도 코로나 19 대응 상황을 활발히 공유하고 네트워크 강화에 주력하였으며, 윤이상국제음악콩쿠르 등 부울경 지역 내의 문화행사와 실무자 워크숍을 연계 추진하여 호평받았다. (재)부산문화회관의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문예회관상) 수상 또한 연임에 큰 힘을 실었다는 후문이다.

이정필 대표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국립부산국악원 예술감독을 지냈으며 2015년부터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 2019년 경상북도도립예술단(국악)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다. 국공립예술단 국악지휘자 협회 중앙회장으로 현재까지 활동하며 소통을 통한 네트워크 강화에 실질적 경험이 많다. 그는 “선출된 지회장으로서 지역문예회관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회원기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한문연을 통하여 국비 지원사업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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