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제68회 식목일 맞이 나무심기 행사를 4일(10:30) 석수체육공원 인근 임야지대(석수2동 산149-5번지 일대)에서 갖는다.
면적 3㏊(3만㎡)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서 공무원 백여명은 7년생 잣나무 3천 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작업요령에 대한 교육과 급수차량이 동원돼 충분한 양의 물 공도 이뤄진다.
박달동 군부대(제1113공병단) 인근에서도 군장병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4년생 잣나무 3천그루를 식재하는 행사가 열렸다.
시 관계자는 나무는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잘 자라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이에 못지않다며, 잘 관리해 푸름이 가득하게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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