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회장인 하은호 군포시장은 지난 12일(수) 안산시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차(茶) 제품 ‘카페인 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
상정된 안건 중 군포시가 제안한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업종 확대 건은 실무부서 협의 후 오는 8월 제87차 정기회의에서 재상정하기로 했다.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 7개 지자체(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와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로, 지역과 정파를 초월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