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독서이어가기(릴레이) 참여자를 6월 5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3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2023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분야별 도서(어린이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청소년 ‘다이브’, 성인 ‘참 괜찮은 태도’)를 함께 읽고 책에 대한 소감과 한 줄 평을 나누어보는 독서 운동이다.
이어가기(릴레이) 팀의 첫 번째 주자가 울산도서관에서 도서를 수령한 뒤 팀별 독후활동 후 울산도서관 누리집에 온라인 서평을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서평 작성이 완료되면 팀의 마지막 주자는 인근 공공도서관에 도서를 반납하면 된다.
독서이어가기(릴레이)에 참가하려면 3인 이상으로 이루어진 팀을 구성하여 울산도서관 누리집(https://library.ulsan.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도서는 울산도서관 1층 로비에서 수령 가능하며, 독서이어가기(릴레이)는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울산시 공공도서관과 시민들이 직접 뽑은 올해의 책으로 소중한 가족, 가까운 친구, 동료 등과 함께 생각과 마음을 공유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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