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6월 16일(금)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신만균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공동대표, 이병준 울산시 환경정책과장, 온실가스 삼담사(컨설턴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상담사(컨설턴트) 역량강화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2023년 온실가스 상담사(컨설턴트)’는 지역 환경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지난 4 ~ 6월 양성교육과정(보수, 기본, 심화, 실습)을 이수하고 시험검정을 통과한 전문가들이다.
위촉된 상담사(컨설턴트)는 온실가스 진단을 희망하는 가정, 상가를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원인 전기, 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 실태를 파악․분석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제시하며 3개월 후 에너지 사용량을 확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온실가스 진단·상담(컨설팅)’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구․군 환경부서 및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052-256-2121)로 연락하면 무료로 상담(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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