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최수재 관장)과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의숙 위원장)은 20일(화) 군포시 내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98가구(100명)을 위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금으로 준비되었으며, 열무김치, 샴푸, 바디워시, 살충제, 마스크 등 7종의 여름 건강증진 물품으로 구성되었다. 이 날 행사를 통해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등을 안내했다.
군포시 궁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라의숙 위원장은 “매년 폭염이 길어져 소외어르신들은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되는데 이번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지원이 여름을 이겨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 최수재 관장은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놓치지 않고 면밀히 살펴 안전한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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