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국제물가조사를 실시
상태바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국제물가조사를 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1.13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글로벌뉴스통신】(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은 2014년 상반기(6월)와 하반기(10월) 두 차례에 걸쳐 미국, 일본, 중국, 영국, 프랑스, 호주 등 세계 13개국 주요도시에서 농축산물 및 가공식품, 25개 품목 42개 제품의 국제물가조사를 실시하였다.

13개국 주요도시에서 25개 품목 42개 제품에 대한 국제물가 조사 결과 바나나, 체리, 오렌지 등 수입 과일 9개 품목 모두 한국이 13개 국가 중 상위(비싼 순) 5위 안에 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타벅스 커피 아메리카는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카페라떼는 2위, 스타벅스 원두도 3위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칠레산 와인(몬테스알파 까르네쇼비뇽)은 13개 국가 중 한국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하이네켄 맥주는 2위, 버드와이저 맥주는 3위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입생수 4개 제품 중 2개 제품(볼빅, 아쿠아판나)은 한국이 상위 5위안에 드는 것으로 づ립뎔 2개 제품(에비앙, 피지)은 한국이 6위로 나타남. 탄산수 2개 제품(게롤슈타이너, 산펠레그리노) 모두 한국이 2위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미닛메이드 오렌지주스(1.5L), 흰우유(1L), 펩시콜라(1.5L) 모두 13개 국 중 상위(비싼 순으로) 3위로 나타남. 코라콜라(1.5L)는 4위로 나타났으며,국내산 쇠고기 등심과 국내산 돼지고기 삼겹살은 13개 국가 중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고, 수입 쇠고기 등심(호주산)은 3위로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