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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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3.06.28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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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사진제공: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 의왕·과천 행안부 특별교부세 16억 확보

[과천=글로벌뉴스통신]더불어민주당 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이 의왕·과천지역 재난 및 안전 취약시설을 보수·보강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총 16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수) 밝혔다.

열악한 시 재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웠던 재난·안전 사업에 국비가 확보됨으로써 취약시설 개선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번에 확보된 사업은 ▲[의왕] 북골천 및 바라천 호우피해 제방보강 7억 ▲[과천] 갈현동 국도 47호선 연결도로 노후 노면 정비 7억 ▲[과천] 침수우려 취약도로(선암사거리) 및 취약 자전거도로(양재천) 자동차단시설 설치 2억 등이다.

의왕의 북골천과 바라천은 지난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집중된 곳으로, 현재까지 일부 누락된 피해 복구와 재해예방 기능 향상을 위한 사업에 쓰일 전망이다. 또한 국도 47호선과 연결되는 과천의 중앙로는 도로 손상이 심해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며, 침수우려가 높은 두 지역에 설치될 자동차단시설 설치 사업은 ICT 기술 기반의 침수위험 알림과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소영 의원은 “의왕과 과천지역의 재난·안전 사고 위험이 높은 기반시설을 온전히 복구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께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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