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고ㆍ안법고ㆍ안성여고,안성 맞춤 고희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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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고ㆍ안법고ㆍ안성여고,안성 맞춤 고희연 개최
  • 유상정 기자
  • 승인 2024.06.2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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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유상정 소장)아름다운 합동 고희연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유상정 소장)아름다운 합동 고희연 개최

[안성=글로벌뉴스통신]안성시내 3개 고등학교 졸업생들이 6월29일(토)오전10시 안성 라오하우스 웨딩에서 120여명이 참석하여 칠순잔치를 합동으로 개최하였다.

안성 시내의 안성고는 금산동, 안법고는 구포동, 안성여고는 봉남동에 서로 이웃해 있다.

경기도 맞춤의도시 안성에서 1955년생으로 1974년도 고등학교 졸업생들은 인생은 70부터야, 건강하게 화이팅!이라는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안성고 6회(회장 이광남)와 안법고 22회(회장 권용철)가 매년 6월6일 축구, 족구 등 우정의 친선경기를 개최하였으나, 2024년을 맞이하여 70세(고희)가 되면서 같은해 졸업한 안성여고 23회(회장 이순자)를 초청해 합동 고희연을 차려서 의미가 있는 아름다운 동행이 되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유상정 소장)아름다운 합동 고희연 개최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유상정 소장)아름다운 합동 고희연 개최

이날 칠순을 맞이한  A씨는 "예전에 나이 60세를 넘기기가 어려워 회갑 잔치를 많이 했으나,100세 시대를 맞이하여 70세는 아직은 청춘이다.오늘 행사를 함께 하면서 우리사회가 분열로 어려운 시기에 화합을 위해 대한민국 전 지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안성이 낳은 세계적인  청록파 시인 혜산 박두진이 태어난 봉남동 안성여중 뒤편 생가를 중심으로 인근에 생겨난  안성고, 안법고, 안성여고 졸업생들은 옛시절 추억을 더듬으며 금광저수지에 조성한 박두진 문학길(금광호수길)을 둘러본 뒤  안성 라오하우스 웨딩에서 음악과 시가 어우러지는 고희연  행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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