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글로벌뉴스통신]한여름의 찜통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 줄 가요콘서트가 2023년7월9일(일) 오후 1시, 경상북도 상주시 마리 앙스 웨딩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주연후 가수(차연 가수에서 개명)가 그 주인공이다.
주연후 가수는 '문화 예술의 지방화'를 슬로건으로, "오늘날 문화예술은 개개인의 삶뿐만 아니라 사회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중요한 가치로 대두되고 있다"면서 "비록 시작은 늦었지만 지역의 문화 향유 확산을 위한 큰 울림이 되는 '아기코끼리 걸음마'가 되겠다"고 밝혔다.
그리고 "문화예술인으로서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면서 이번 콘서트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름을 보여 주었다.
주연후 가수의 대표곡은 3집앨범 '정들기 전에', '이제는 날 놓아 줘' 등 다수의 곡이 있고 돌아가신 부모님을 그리워하는 '반성문'이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주연후 가수는 KBS 아침 마당, MBC 라디오, 전국교통방송 등에 출연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지역에서 오랫동안 노래교실 강사 등을 한 자칭 중고신인으로서 가창력, 음색, 비주얼 등이 대형가수로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연후 가수의 본명은 남미화이며 경상북도 문경시의 농가에서 딸7명의 막내로 태어났다.가톨릭상지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상주에서 통기타동호회 ‘꿈꾸는 사람들’의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2012년 노래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차연이라는 예명으로 ‘당신이라는 사람’(김호식 작사작곡)과 ‘사랑은 하나’(차연 작사,김호식 작사)를 발표했다.2019년에는 세미트로트 ‘힘내라 내인생’(김병걸 작사,최강산 작곡)과 ‘무정한 세월아’(차연 작사,최강산 작곡)를 발표하였고,코로나로 가수 활동이 중단되어 유튜브 방송을 하던중에 이익현 작곡가의 신곡을 받고 주연후로 개명을 했다.
이번 주연후 가요콘서트에는 오승근 가수, 박일준 가수는 물론 전국적으로 많은 가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행사 1부에서는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노래경연도 예정되어 있다.
1부 사회는 이승우와 박소영이 진행하며,2부 사회는 조영구가 진행하기로 했다.
경상북도 상주시 삼백로 343 마리 앙스 웨딩홀에서 열리는 주연후 콘서트에 출연진은 김정현,김천수,노수현,박소영,박태영,성수희,신유란,명창 안소라,정세윤,장기호(대금,섹소폰),이승우,이수진,전여진,정다운,차연정 가수,이카루스(댄스팀)이 함꼐 할 예정이다.
노래자랑 심사는 장춘식 작곡가,김천수,성수희,김정현 가수이며,1등은 50만원,2등은30만원,3등은20만원의 상금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