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사)한국경영학회(회장 김재구, 명지대 교수)와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병준)는 공동으로 오는 7월 20일(목) 오전 7시30분부터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을 개최한다.
[K-혁신성장 포럼]은 (사)한국경영학회(https://kasba.or.kr)가 지난 6월 2023 춘계학술대회를 통해 발의한 “민간주도 혁신성장 플랫폼”이다. 민간 기업부문이 주도하고, 대학·연구기관-시민사회-정부·국회 부문이 함께 참여한다.
오는 7월 20일 열리는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은 대규모 기업집단의 국내 산업혁신투자 방안을 적극 모색하려는 취지에서 열린다. 무역적자가 장기화 되고 있고, 2022년 한해 동안 국제직접투자 수지가 약 80조 원대(587억 달러)에 이르는 등 국내 산업혁신투자 환경은 갈 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6대그룹사와 한국경영학회 그리고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민간부문에서 그 돌파구를 스스로 찾아 보겠다는 목적이다.
대규모 기업집단부터 우량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민간 기업부문은 일정한 산업혁신투자 여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특히 대규모 기업집단의 경우, 제도적/정책적/문화적 제약으로 국내 산업혁신투자 보다는 해외직접투자에 더 관심을 둘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K-혁신성장 포럼] 제1차 Corporate Summit은 김재구 한국경영학회 회장의 ‘K-혁신성장 추진방안’ 그리고 이영달 부회장의 ‘글로벌기업의 신산업혁신생태계 경쟁과 우리의 대응 전략’을 주제로, 총2건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며, 이후 김연성 차기회장을 좌장으로 6대그룹사 경제·경영·혁신연구원장의 종합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6대그룹사 외 다수의 그룹사 고위 임원, 금융사 대표, 공기업 사장 등이 참석 할 예정이며, 조찬과 함께 교류의 시간도 갖는다. 한국경영학회 기관회원 및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원사에 한해 사전 참가 신청 및 초대장을 받아야 참석이 가능하다.
민간 기업부문의 국내 산업혁신투자 제약 요인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지방시대위원회 이정현 부위원장을 필두로 산업부 등 관계부처 실국장, 지방정부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하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국회의원도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