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사모 저출산 극복 인구창작연극 “2023 가족끼리”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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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저출산 극복 인구창작연극 “2023 가족끼리” 공식 발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3.07.2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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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1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창작인구연극 “2023 가족끼리” 3장 장년의 친구들 편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 울산학사모) 19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창작인구연극 “2023 가족끼리” 3장 장년의 친구들 편을 공연하고 있는 모습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지역 민간단체 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가 전문극단 시유어게인과 손잡고 7월 19일(수) 오후 2시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에서 인구절벽, 인구재앙시대 심각한 저출산 현실에서 인구문제를 창작연극으로 주민들과 공감하려는 2023 창작 인구연극을 선 보였다. 

지역에서 저출산고령화 인구인식 교육 및 홍보를 주도하는 울산학사모는 2017년부터 저출산극복 인구연극을 창작 진행하여 올해 8년째에 접어들고 있다. 2023년 인구인식개선 연극 「2023 가족끼리」는 40분 발표용으로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 학창시절 편, 2장 취업 및 결혼 편, 3장 장년의 친구들 편, 4장 노년의 가족 편으로 마무리 된다.  

하늘 역의 김애자 배우는 “2023 합계출산율 0.78, 서울 0.59로 최저이고 울산도 0.85로 1 이하로 떨어졌다. 세계 최저 출산국으로 이런 추세라면 향후 30~40년 뒤에는 저출산은 코로나보다 더 큰 재앙으로 나가 올 수 있는 현실이라 시민 모두가 동참해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창작 연극 「2023 가족끼리」에 평생교육실습으로 조명지원에 공익참여한 동현숙(52, 무거동)씨는 “가족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연출하여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고하고 “공익으로 조명지원에 참여해 보니 신기하기도하고 매 장마다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조명으로 오브랩되니 지루하지 않게 지나가는 공연이었다”며 공감을 표했다.   

울산학사모 관계자는  올해 2개월 전부터 준비한 창작연극을 19일 첫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22일 태화강국가정원 왕버들마당, 29일 송정박상진 호수공원의서 공원, 10월 단위학교를 찾아 공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작연극「2023 가족끼리」는 울산광역시 2023년도 기획조정실 소관 분야 민간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가족이 답이다 프로그램으로 유튜브에 올려 누구나 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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