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시는 7월 21일(금) 오후 1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3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관광 울산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산업도시 울산에서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의 역할을 고민하고 전시 복합 산업(MICE) 관광의 새로운 흐름(트렌드)을 공유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울산형 전시 복합 산업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토론회는 ‘울산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시 복합 산업ㆍ관광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개회식, 기조강연, 주제발표 1(울산 관광),주제발표 2(울산 전시 복합 산업)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는 ‘떠오르는 아세안 신흥 전시 복합 산업 관광 시장’이라는 주제로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임상택 이사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울산 관광 주제발표는 한양대학교 정철 교수(지능형 관광도시 울산, 고래마을 유행 분석),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윤주 연구위원(지역관광 유행 변화와 울산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정책방향 모색), 스트리밍하우스 신동훈 대표(워케이션을 통해 바라 본 새로운 근로문화 그리고 지속가능한 전시 복합 산업관광 적용사례)가 차례로 맡았다.
이어지는 참석자 토론에는 신라대학교 김재원 교수를 좌장으로, 한라대학교 배준호 교수, 동명대학교 김재석 교수, 한남대학교 이준재 교수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울산 전시 복합 산업 주제발표는 아시아태평양관광학회 황영현 학회장(지능형 관광 컨벤션도시 울산의 발전방향), (사)대구컨벤션뷰로 김성태 사무국장(사업 행사(비즈니스 이벤트) 창출과 도시발전)이 맡았다.
참석자(패널) 토론은 미주리대학교 김대영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관광공사 정창욱 마이스실장, 영산대학교 오창호 교수, 동의대학교 윤태환 교수 등이 참여해 논의를 이어 간다.
울산광역시 관계자는 “전시 복합 산업․관광 울산토론회(포럼)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전시 복합 산업 관광 융복합산업이 울산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앞서 한국마이스 관광학회와 한국관광레저학회의 학술대회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열려 전시 복합 산업ㆍ관광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